초창기 픽사(Pixar)의 전략
픽사(Pixar)의 초창기 전략은 '돈을 벌 방법을 찾는 것'이었습니다.
2003년 디즈니와 픽사가 인수합병에 대해 한창 논의하고 있었을 때 스티브 잡스는 영화제작자 Leslie Iwerks에게 픽사 초창기에 대해 말했다.
"픽사(Pixar)의 초창기 전략은 '돈을 벌 방법을 찾는 것'이었습니다. 물론 우리는 뒤에서는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었고 존 래시터(John Lasseter)는 후에 나올 <토이 스토리>의 전신인 단편 영화들을 연이어 제작하고는 있었죠.
하지만 우리는 시간을 벌기 위해 돈 벌 방법에만 몰두했어요.
결과적으로 우리 전략은 실패였습니다.